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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제4대 황명화 회장 취임

아시아뉴스통신

by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23. 5. 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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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3층 파티 볼륨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황명화 회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이은주 중앙회장 (왼쪽)이 꽃다발을 전하고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제4대 황명화 회장 및 각 지부회장 취임식이 12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3층 파티 볼륨에서 성대히 열렸다

황 신임 회장은 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이를 비롯한, 젠더 전문가와 국정감사 NGO 모니터링 활동가, 성 평등 환경 조성사업 정책 모니터링단, 인천시 행·의정 네트워크 감시단 등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이어왔다.

12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3층 파티 볼륨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황명화 회장이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이은주 중앙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이날 행사에는 이은주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교흥, 윤상현 국회의원,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신명, 황인자, 권은희, 홍미영 전 국회의원과 유경희 인천시의원, 유승분 인천시의원, 김희철 정일영 국회의원 보좌관, 손대중, 정한솔 부평구의원,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 문미경 인천여성민우회장, 허동주 인천광역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장, 김재경 인천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12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3층 파티 볼륨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황명화 회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유경희 인천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유승희 전 국회의원의 양성평등사회의 여성 리더십이라는 주제 강의가 있었고 2부에서는 인천연맹 회장 및 각 지부회장 취임식이 이어졌다.

각 지역 지부회장은 강승연 서구지부회장, 박명희 중구지부회장, 엄현정 계양구지부회장, 유영복 미추홀지부회장 등이 임명됐다.

12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3층 파티 볼륨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지부회장 취임식에서 강승연 서구지부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들의 실질적 정치 참여를 위한 협력과 소통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데 열정을 다해왔다”며 “여성이 주체가 된 참다운 시민의식과 올바른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여성단체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지역 여성 단체들과 연대해 여성들의 성 평등을 촉진하고 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 이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오늘 인준되신 지부회장님들과 함께 헌신적 노력으로 각 지부의 활성화는 물론 우리에게 주어진 공동 사명에 대한 목표를 꼭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12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3층 파티 볼륨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황명화 회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강승연 서구지부회장은 "60만 인구의 서구 지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성유권자를 발굴해서 실질적, 정치적 참여와 협력과 소통으로 민주정치 발전, 서구의 발전을 위해 여성이 중심이 되어 미래와 균형을 책임지는 여성 리더들이 많이 늘어나는 여성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도 설립돼 여성이 주체가 되어 참다운 시민의식과 올바른 주권행사를 통해 21세기 미래 창조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체로 현재 중앙본부와 광역시·도에 17개 지방연맹, 시,군,구에 147여개 지부, 청년, 청소년 연맹을 두고 있는 전국조직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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