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인천시당위원장,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당선 당지도부 입성

 허영 인천시당위원장,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당선 당지도부 입성

허영 민주평화당 신임 최고위원./아시아뉴스통신DB

5일 오후 민주평화당 신임 당대표 선출에 있어 허영 인천시당위원장이 4위로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에 당선 됐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IZ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68.6%를 얻어 1위를 기록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당 대표에 선출됐다.

여의도 정가에서 앞으로 정동영 민주평화당 신임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개선 및 대북관계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당원을 상대로 한 온라인 및 ARS 투표(90%)와 국민여론조사(10%)를 실시했고 이를 합산한 결과로 5일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날 개표 결과 정 의원에 이어 유성엽 의원은 41.43%, 최경환 의원은 29.97%, 허영 인천시당 위원장은 21.02%, 민영삼 전 최고위원은 19.96%를 확보해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한편 허영 인천시당위원장은 100민 인천호남향우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제 27대 회장으로서 왕성한 리더쉽을 발휘한 바 있으며 정직하고 강직한 성품에 인천지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인천 정가의 새로운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