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해양경찰의날 기념식 성황리에 열려
제65주년 해양경찰의날 기념식 성황리에 열려
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해양경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행복 기자
해양경찰청(청장조현배)은 소통과 공감으로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이 7일 오전10시 30분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는 해 .수산인 등 바다 가족 및 인천시민 그리고 학생과 각계각층 주요 인사를 포함해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조현배 해경청장, 박남춘 인천시장,맹성규, 민경욱, 윤관석, 이정미 국회의원, 이용범 인천시의장, 최성업 영진공사 전무,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이성태,유형숙, 박상길 중구의회 의원, 해양경찰의 날 정부포상 전수자 6명 및 해양경찰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덕화․이익선, 이국종교수 등이 동반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사) 대한기자협회 조기종 중앙회장(인천장흥군향우회장), 장우인 사무총장, 류미숙 인천시어머니기자단장도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해양경찰의 날’은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배타적 경제수역 발효일인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정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해양경찰청 청사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해이며 열린 공간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그 의미가 여느 해보다 더욱 크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해양경찰영상 상영, 기념사, 유공자 포상 및 축사, 기념공연, 해양안전다짐, 해양경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동삼 총경(통영해양경찰서장)이 녹조근정훈장을, 김상대 경감(울진해양경찰서 507함장)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기념 공연에는 국민 안전을 위해 극한 상황에서도 위험을 감수하며 출동하는 해양경찰의 삶을 표현한 ‘아빠가 지키는 바다’가 영상을 통하여 상영됐다.
해양경찰의 날은 1996년 9월1일 해양영토의 범위를 선포한 배탸적경제수역법의 시행일을 기년해 2013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한편, 2018년 11월 해경청 청사가 세종에서 인천으로 환원될 예정 으로 인천에서 열린 기념식 이므로 의미가 큰 기념식 이였다.
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조기종 (사) 대한기자협회 중앙회장,(가운데)인천장흥군향우회장) 장우인 대한기자협회 사무총장(왼쪽), 류미숙 대한기자협회 어머니 단장(오른쪽)이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해 축하 하고 있다./양행복 기자
|
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양행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