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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로고스코랄, 인천한중문화관서 ‘창단연주회’ 개최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19. 11. 4. 20:34

 

 인천에서 30여 년 전 활동하다 해체됐던 로고스 합창단이 인천 로고스코랄로 다시 뭉쳤다.  

3일 오후 5시 인천시 중구 인천한중문화관서 인천 로고스코랄, 창단연주회개최된 가운데 오흥수 지휘자 (부평구의원, 오른쪽)과 똑부러지게 가수 강유경(왼쪽)이 음악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 로고스 코랄은 113일 오후 5시 인천시 중구 인천 한중문화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혼성 4부 합창단으로 재창단한 로코스 코랄이 주최하고 기호일보와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오흥수 구의원(부평구의회 운영위원장)이 지휘하고 박지희가 피아노를 맡았다.

 

이날 합창단의 성가곡으로 시작해 초청 음악가 연주와 가곡, 팬플루트 연주, 가요 순으로 진행됐다.

 

합창단원 18명은 30년 전의 향수와 더불어 재창단 이후 요양원 위문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활동하였다.

 

안재만 단장은 "지난해 창단 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의 도움과 단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창단연주회를 하게 됐다""그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3일 오후 5시 인천시 중구 인천한중문화관서 인천 로고스코랄, 창단연주회’ 개최된 가운데 오흥수 지휘자와 인천로고스코랄이 연주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