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의사봉으로 제244회 정례회 개회를 선언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6월14일 제244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업무보고, 결산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4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은 위원회 활동으로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3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반드시 헤쳐 나가자”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결산 심의를 통해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추경예산안 심사 시에 구민들과 중소상인들의 어려움 극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챙겨줄 것과 올해 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