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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경찰서, 사망 교통사고 뺑소니 택시기사 긴급체포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19. 5. 2. 19:34
인천 삼산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 삼산경찰서는 도로에 쓰러져 있던 40대 남성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택시기사 67대 택시기사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1일 오전 1시 20분쯤 삼산동 편도 3차로 도로에서 B 씨(42)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나던 승용차 블랙박스에서 A 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B 씨를 치고 달아난 것을 확인하고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사고가 난 줄 몰랐다 "며" 혐의를 부인하다가 경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