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3월 29일 18시 47분 29일 십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의견 수렴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오흥수 부평구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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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2동에서는 29일 십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흥수, 공현택 부평구의회 의원과 지역주민, 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암역 지하보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동암역 지하보도 시설 현황 및진행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간 동 시설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 조영권부장과 지역주민들과의 질의응답,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29일 십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암역 지하보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이날 질의응답시간에는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현재 동암역 지하보도 시설 내 영업 중인 상인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현재 동암역 지하보도 내 입점시설은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로 입점된 점포들은 6월 말경 자진철거 예정이며, 자진 철거 이후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공단관계자, 지역주민, 상인이 함께 모여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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