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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환경정화활동 및 기후위기 환경 캠페인 실시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21. 11. 6. 20:52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환경정화활동 및 기후위기 환경 캠페인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송고시간 2021-11-06 20:50

6일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임병진 협회장)는 인천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입구에서 방축로 일원 700m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임병진 협회장)는 11월 6일(토요일) 오전 9시30분~ 12시 까지 인천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입구에서 방축로 일원 700m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녹색환경보전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및 나대기 민주평통계양구협회장, 김숙의 구의원, 박해진 구의원,  이병학 구의원, 조양희 구의원, 황순남 구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방축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방축로(목상동 산7)일원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는 녹색환경보전협회 임병진 협회장이 지난 9월 말에 계양산 둘레길을 산책하다가 발견하여 10월 8일 계양구청 복지환경국에 문제를 제시하여, 11월 6일 환경정화활동을를 계획하면서 쓰레기 회수 등 환경정화활동을 하게되었다.
 

6일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임병진 협회장)는 인천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입구에서 방축로 일원 700m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모습/사진제공=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이날 회수한 쓰레기 양은 4t이상이며 쓰레기 중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가루, 골프가방, 스티로폼, 형광등, 가전제품 등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들로 산을 이루었다. 

녹색환경보전협회는 환경부 제 614호 허가 기관으로 인천 계양구에 본회를 두고 전국 5개 지부와 지회로 구성되 있다. 이날 녹색환경보전협회(실천운동본부 김기연 부회장)은 앞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기후위기 대응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한 홍보 캠폐인을 전국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녹색환경보전협회 임병진 협회장은 삶의 방식을 바꾸는 일은 매우 어렵지만 어떤 일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결해야 하지만 환경보전"특히 기후위기는 지금 당장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