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색환경보전협회-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원회, 업무 협약식 개최

(사)녹색환경보전협회-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원회, 업무 협약식 개최

14일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임병진 협회장(왼쪽)와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원회 백진기 회장(오른쪽)는 인천 서구 주민대책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수도권매립지(직매립)종료" 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녹색환경보전협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임병진 협회장)와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원회(백진기 회장)는 14일 월요일, 인천 서구 주민대책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수도권매립지(직매립)종료" 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서 녹색환경보전협회와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원회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2025년 수도권매립지(직매립) 종료"를 위한 주변 시민단체들의 의견수립 및 다양한 환경보전활동과 감시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임병진 협회장은 “수도권 매립지 종료 이후 매립되어 있는 쓰레기 처리문제점에 대하여 후진국형 직매립이 아닌 선진국형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되며, 쓰레기는 자원이고 쓰레기는 에너지다”라고 강조했다..
 
백진기 회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앞두고, 근본적인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부터 쓰레기 감량을 위한 대안제시 및 수거·처리 체계까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