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북인천라이온스클럽, 부평구 산곡1동 주민센터 연탄 2000장 봉사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21. 12. 5. 06:45

 

한희진 회장을 비롯한 정하주 전 회장 등 회원들이 산곡1동 8개 가정에 연탄 2000장 기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송고시간 2021-12-04 21:08

북인천라이온스클럽이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주민센터에 연탄 2000장을 기부하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북인천라이온스클럽(회장 한희진)은 4일 오전 10시 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정에 연탄300장, 200장씩을 나눠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희진 회장과 정하주 전 회장(인천호남향우회 부평구지회장) 등 임원 및 회원들은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봉사 활동을 펼쳤다.
 

북인천라이온스클럽 정하주 전 회장이 연탄을 지게에 싣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2000장의 연탄은 북인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회비로 구입했으며 기부에서 끝나지 않고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한희진 북인천라이온스클럽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마저 위축된 상황이지만 올해도 어려운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온기와 더불어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희망도 함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인천라이온스클럽 정하주 전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한희진 회장(왼쪽 두 번째)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정하주 북인천라이온스클럽 전 회장은 "오늘 한희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님들과 함께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마련해 기부하고 또한 직접 배달해 집에 까지 나르는 등 보람있는 하루가 됐다"고 만족해 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