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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장관 표창 수상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21. 5. 26. 15:49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송고시간 2021-05-26 15:47

가족친화기업 인증,인천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선정 이어 수상,
남녀 모두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 조성 앞장

26일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이 2021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이 26일 2021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9년 3회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2020년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받은 것이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 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에서 공단은 시차출퇴근제 40% 이상 사용한 점과 자동육아휴직제도 및 육아휴직 복귀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일‧가정 양립제도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출산 장려를 위한 복지포인트 인상을 비롯하여, 자녀양육 특별휴가 제공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도 확립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외에도 임직원 생일 선물 지급, 부서별 FUN 경영 추진 및 사내 SNS를 활용한 기업문화 카드뉴스 배포를 통해 임직원 간의 적극적인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나간 점이 이번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장세강 이사장은 “성 차별적 편견없이 서로 존중하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직원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기업을 지향하는 공단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양성평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