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기자회견]허종식 예비후보 “동구는 인천의 역사,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정치적 소명”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20. 3. 10. 07:40

[기자회견]허종식. 조택상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천호남향우회.문화.홍보실장=양행복기자

허종식 예비후보 동구와 미추홀구, 오랜세월 하나의 생활권으로 지내9일 오전 10, 조택상·허종식 예비후보 동구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양행복기자

 

지난 7일 새벽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가 획정으로 인천시 동구와 미추홀갑이 동구미추홀갑 지역위원회로 변경된 가운데 허종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갑)예비후보는 9일 오전 10, 인천시 동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조택상 예비후보는 어머니 품과도 같은 동구를 떠나야 함에 침통하고 아쉬운 마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그동안 미추홀 지역 편입 반대를 당에 강력하게 건의했고, 주민들과 함께 결사반대 규탄대회뿐만 아니라 중앙선관위 내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청원서까지 제출하는 등 할 수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조택상 후보는 주민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 제 가슴에 품은 지역발전을 위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오늘의 이별의 아픔과 눈물은 묵묵히 참아내겠다그리고 저 대신 동구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된 허종식 후보 또한, 동구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실현시킬 능력과 의지가 있는 분입니다. 꼭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허종식 예비후보는 저는 동구에 대한 애정과 헌신을 해온 조택상 예비후보와 이번 인위적인 선거구 조정에 대해 반대를 분명히 해왔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하는 조택상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기자회견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동구 주민들이 많은 혼란과 아쉬움이 있으실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허종식 후보는 동구와 미추홀구는 오랜 세월 지역 구분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지내왔다동구는 인천의 역사이며 그 역사를 지켜온 원도심이 존중받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저의 정치적인 소명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저 또한 인천에서 40여년을 살아왔고 인천시 균형발전부시장으로 재직 시 원도심 지역인 동구와 미추홀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다특히 조택상 후보와 많은 소통과 논의를 통해 동구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의 힘을 합쳐 왔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아무쪼록 동구미추홀갑 지역구로 결정 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말씀과 고민을 잘 살펴 인천 어느 지역보다 동구와 미추홀구가 사람이 찾아오는 마을, 인천 최고의 원도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종식 예비후보는 동구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을 저에게 그대로 전해준 조택상 후보님께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하며 주민 여러분들도 조택상 후보의 승리를 위해 더 많은 애정을 주시길 부탁드린다조택상 후보와 손잡고 인천의 원도심 발전을 이루고 항상 반듯하고 정직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