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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부평(을) 강창규 당협위원장, 이학재 시당위원장 초청 간담회 가져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21. 6. 2. 17:30

국민의 힘 부평(을) 강창규 당협위원장, 이학재 시당위원장 초청 간담회 가져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송고시간 2021-06-02 17:27

2일 국민의 힘 부평(을) 당협위원회(위원장 강창규)는 인천시당 이학재 위원장을 초청해 지역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국민의 힘 부평(을) 당협위원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6월 2일 국민의 힘 부평(을) 당협위원회(위원장 강창규)는  인천시당 이학재 위원장을 초청해 20명의 지역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창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단 ㆍ구의원 등과 부평(을) 각 동의 지회장 등이 참석해 이학재 시당위원장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난해 8월 시당위원장에 취임한 이학재 위원장은 그 동안의 시당 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내년 있을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한 결의를 함께 다지자는 의견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참석자들은 부평(을) 지역 현안인 공병부대 이전 부지에 대한 활용방법, 이웃한 지자체, 교육청, 학부모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인천외고, 명신여고 이전 문제, 삼산동 특고압선 매설 문제, GTX-B라인, D라인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일 국민의 힘 부평(을) 당협위원회(위원장 강창규)는 지역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국민의 힘 부평(을) 당협위원회


특히, 윤구영 청년위원장은 “매년 부평의 청년층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첨단산업 등의 청년형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시당위원회의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이학재 위원장에게 부탁했다.

간담회 참여한 여성위원 주유나씨는 “노상 2중 주차가 보편화될 정도로 삼산동 굴포천 학원가의 주차란이 심각해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시당위원회에서 이러한 학부모의 불안을 불식시켜주는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강창규 당협위원장은 “앞으로의 부평은 단순히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니라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수 있는 정주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부평(을) 당협은 꾸준히 각 지역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협위원회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각 동별 지역에서 ‘찾아가는 국민 목소리 운동’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