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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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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21. 6. 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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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 채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송고시간 2021-06-02 09:37

1일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제2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해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사진제공=계양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6월 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해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4월 13일에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키로 한 결정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사진제공=계양구의회


대표발의 한 박해진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 결정은 전 인류에 돌이킬 수 없는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범죄이기에 주변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연대하여 일본정부를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계양구의회 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지 못하도록 외교적 압박, 일본산 수산물 수입의 즉시 중단 등을 촉구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