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11시 부평3동 적십자봉사회와 통장자율회는 초복을 맞이해 부평3동 신촌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달임 행사가 열린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시 부평구 부평3동 적십자봉사회와 통장자율회에서는 초복을 맞이해 12일 오전11시 부평3동 신촌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복달임행사는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과일, 떡 등 풍성한 오찬을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직접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김광숙 통장자율회 회장은 “지난 6월, 부평3동 적십자 봉사회가 국무총리상을 받아 그 상금으로 통장자율회와 함께 뜻 깊고 아름다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이 행사를 계기로 부평3동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준비하였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대접할 기회를 갖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부평3동 건강한 여름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의회 오흥수 구의원, 유정옥 구의원, 공현택 구의원, 진달범 정유섭 의원 보좌관이 참석해 삼계탕, 떡, 과일 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