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3회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 개최
-공단 임직원 250여 점 물품 기증,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
2일 오후 4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본부 4층에서 제3회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가 열린가운데 박한섭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2일 공단 본부에서 ‘제3회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는 공단이 2015년부터 개최 하고 있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02일 오후 4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본부 4층에서 제3회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가 열린가운데 (오른쪽부터) 김하정 홍보담당, 권혜경 직원이 물품계산대에서 지궝들의 기금을 받고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특히, 올해는 공단의 대표 노조인 직장노동조합의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화합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자선바자회가 되었다.
공단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의 확산과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여 의류,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250여 점의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물품 기증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먹거리를 판매하며 바자회가 성황리에 진행되도록 힘을 보탰다.
2일 오후 4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본부 4층에서 제3회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가 열린가운데 조기훈 노조위원장이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이날 모아진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되어 향후 다문화가정, 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