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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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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21. 1. 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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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되새기며...

어느새 이태석 신부님 선종 11주기를 맞았습니다.
아프리카 햇살처럼 밝은 이태석 신부님의 미소가 유난히 그리운 오늘입니다.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제겐 큰 위안을 건네주시는 분입니다.

우리에겐 큰맘 먹어야 할 수 있는 사랑과 나눔이 신부님에겐 즐겁고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마치 톤즈를 위해 태어난 분처럼 사제, 의사, 선생님, 음악가, 건축가, 기술자, 농부, 친구로 끊임없이 다양한 역할을 하며 모든 것을 남김없이 내어놓으셨습니다.

저 역시 신부님을 만나고 봉사를 함께한 이후로 삶의 가치관이  바뀌었습니다.
제 삶 곳곳에서 행복을 발견했고,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도 알게 됐습니다.

“Everything is good(모든 것이 좋다).”
신부님이 남기신 마지막 유언을 가슴에 품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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