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사)녹색환경보전협회(협회장 임병진)는 지난 10일(금) 오후 2시30분, 인천 계양구 녹색환경보전협회 본부에서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부대표 조현재)와 녹색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녹색환경보전협회 임병진 협회장, 박대원 부회장,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조현재 부대표, 유봉환 사무국장)만 참석하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조현재 부대표는 인천지역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중 45%가 영흥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화력발전소 조기페쇄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녹색환경보전협회도 같이 동참해 달라고 했다.
환경부는 지난 2020년 12월 15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발표한 "2030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이행을 위해 2017년 배출량 대비 24% 감축을 우리나라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확정 했으며, 한국남동발전은 영흥화력 1호기와 2호기를 준공30년 째인 2034년쯤 폐쇄한다‘고 했다.
GEPA 임병진 협회장은 '한국남동발전'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이다며 국제적인 위기 대응에 맞춰 화력발전소를 조속히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한다'고 했다. 또한 모든 화력발전시설물을 조기페쇄를 위해 범시민운동에 동참하며, 전국에 모든회원들과 같이 조기페쇄 릴레이를 시행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