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새마을부녀회 김동연 회장이 차준택 부평구청장,(왼쪽 세번째),과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행사를 펼쳤다./사진제공=부평구새마을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부평구새마을회는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천부평구새마을회(회장 신현운)는 부평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동연)가 주관하여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부평구새마을회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평5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부평구 새마을지도자 등 매일 50명씩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1천60포기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었다.
부평구의회 유경희, 정고만, 안애경, 유명옥, 이익성 의원이 부평구새마을회와 함께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행사를 펼쳤다./사진제공=부평구새마을회
첫날인 9일에는 장대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무를 씻고 다듬어 무채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배추를 칼로 잘라서 소금에 절이고, 배추 속재료 등을 준비했다.
김장 당일인 10일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새벽부터 추위 속에서 절인 배추를 씻고 속재료 등을 준비했으며 특히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장을 비롯한 초청내빈 등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참여하여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배추에 속을 넣는 등 김장봉사에 동참했다.
완성된 사랑의 김장김치 310박스(박스당 10kg)는 각 동의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3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사진제공=부평구새마을회
이날 완성된 사랑의 김장김치 310박스(박스당 10kg)는 각 동의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3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