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경찰서, 사회적 약자 및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부평세림병원․부평중앙병원 업무협약 체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송고시간 2021-09-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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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경찰서는 부평구 관내 의료기관인 부평세림병원, 부평중앙병원과 범죄피해(학교․가정․성폭력 및 학대)를 입은 사회적 약자 및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부평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부평경찰서(서장 이동원)는 9월 2일(목) 부평구 관내 의료기관인 부평세림병원(병원장 양문술), 부평중앙병원(병원장 한완수)과 범죄피해(학교․가정․성폭력 및 학대)를 입은 사회적 약자 및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일자로 출범한 인천자치경찰의 더욱 강조된 아동관련 범죄를 비롯하여 성․가정․학교폭력 피해자 및 위기청소년들이 피해 즉시 전문적인 치료와 지원을 받아야 함에도 경제적․사회적 여건상 받을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한 지원이다.
이와 관련, 세림병원(아동학대 및 위기청소년 치료․상담)과 중앙병원(성․가정․학교폭력 피해자 치료)은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으면서 범죄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경찰과 협력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이동원 부평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를 입은 사회적 약자 및 위기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