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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연수구(을) 당협위원장,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간담회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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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21. 6. 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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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송고시간 2021-06-25 17:46

송도 화물 주차장, 대중교통 및 정류장 확충, 공원 조성, 교육 이슈, 문화재 지정 이슈 등 지역 주민들의 고충 청취

송도5동 주민대표연합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민현주 당협위원장 모습 (중앙)/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연수구(을)청년위원장 김온수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민현주 인천시 연수구(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지난 23일 송도5동주민대표연합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하고,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송도 화물 주차장 진행 상황, 거주지역 대중교통 및 정류장 확충, 9공구 완충 공원, 주민공공시설, 중,고등학교 신설 및 이설, 아이들 안전을 위한 녹도교 설치 등 다양한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우선 민 위원장은 주민들의 화물 주차장 확장 계획에 대한 질문에 “송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심도 있는 고민과 대책이 나와야 하는 사안인 만큼 확장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라며 “국회 국토위를 비롯하여 현안을 이야기 하고 있으나 인천시와의 불통으로 한 번에 해결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인천시의 행정실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외곽순환도로와 대중교통 및 정류장 확충 등 교통에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책임자급 인천시 교통담당자와 조속히 미팅을 진행하여 해당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특히 외곽순환도로 출입로 설치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춘묘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민현주 당협위원장 모습 (중앙)/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연수구(을)청년위원장 김온수


이 외에도 민 위원장은 송도마리나베이 완충녹지를 포함한 9공구 완충공원, 집하장 상부 주민공공시설, 송담초등학교 앞 보행녹도 설치건, 교육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8공구 내 학교 신설 및 이설, 인천시 소각장 이슈 등 여러 사안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민현주 위원장은 동춘동 영일정씨 문화재 지정에 따른 재산권 침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동춘묘 비대위 주민들을 찾아가 정확한 사안을 파악하고 비대위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하였다.
 
윤기현 송도5동주민대표연합 공동회장은 “송도5동 마리나베이, 이편한, SK뷰, 호반3, 힐테 단지 등 많은 송도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잘 해결이 안되는 숙원과제들에 대해 국민의 힘 민현주 위원장께서 주민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명석 동춘묘 비상대책위원장도 “원도심 주민들 억울한 면을 직접 듣고 세세한 부분까지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주면서 관심을 가져 주신 점에 감사드리고 동춘동 영일정씨 문화재 사안도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민 위원장은 끝으로 “사실 새로운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두 알고 있는 사안이지만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당장 언제까지 해내겠다라고 확답은 드리기는 어렵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향후 관계부처와의 만남과 회의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역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직접 챙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역 간담회를 지속 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민현주 당협위원장은 연수구(을) 당협 조직 구성은 물론 청년들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간담회 등 지역의 발전과 인재 육성, 안전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