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한불교 천태종 황룡사, 인천 서구청에 이웃사랑 함께 나눔 전달 양곡 (10㎏108) 지원

아시아뉴스통신

by 아시아뉴스통신인천/양행복 취재국장 2022. 7. 26. 17:37

본문

대한불교 천태종 황룡사, 인천 서구청에 이웃사랑 함께 나눔 전달 양곡 (10㎏108) 지원

26일 인천 서구 대한불교 천대종 황룡사 김진철 주지스님이 강범석 인천서구청장에게 양곡 (10㎏108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호남향우회 정문익회장)

 

인천 서구 대한불교 천태종 황룡사(주지스님 김진철)에서 주변의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쌀 10㎏ 108포를 26일 오전 11시 인천시 서구청(강범석 서구청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대한불교 천태종 황룡사 김진철 주지스님, 김학엽 신도 회장, 정문익 인천호남향우회장 겸 황룡사 운영위원장, 임춘상 통일위원장, 최용순, 박점수 부회장, 김석현 총무, 정명옥 합창단장, 김선호 복지위원 지부 간부가 참석했다.

 

황룡사는 지난 2014년부터 서구 내 김치, 양곡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저소득가정 등 이웃에 힘이 되어 주고 있다. 

 

26일 인천 서구 대한불교 천대종 황룡사에서 양곡 (10㎏108포)를 인천서구청에 전달하고 참석한 신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호남향우회 정문익회장)

 

진철 주지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양곡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청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처럼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서구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단체 등에 후원 물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황룡사 주지 스님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생활하기 힘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마음을 보태고자 한다 ” 고 말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