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부평지역사랑 봉사단(부평을 국민의 힘 봉사단, 단장 윤태웅)은 인천시 부평구 원적산에서 국민의 힘 인천 부평을 강창규 당협위원장, 부평구의회 최용복 행정복지위원장, 구의원, 당직자 등 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갖는 한편, 원적산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국민의 힘 인천 부평을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지역사랑 봉사단(부평을 국민의 힘 봉사단 : 단장 윤태웅)은 5월 22일 오전 10시 인천시 부평구 원적산에서 발대식을 갖는 한편, 원적산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이 봉사단은 10명의 국민의 힘 부평지역 당직자와 30여명의 일반시민도 함께 했다.
국민의 힘 부평을 강창규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봉사활동은 남을 돕기보다 우리 스스로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큰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받은 윤태웅 단장은 “지역 생활 정치는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봉사단은 우리 지역 내 도움과 봉사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찾아내 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이 필요한 것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그는 또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다가왔기에 지역 가족들이 보다 편하고 깨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개선이 필요하다 판단했다”며 청소봉사활동 취지를 밝혔다.
부평구의 허파 같은 역할을 하는 원적산은 50만 부평구민이 즐겨 찾는 근린공원으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향후, 봉사단는 환경개선을 물론 독거노인, 장애인, 사각지대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당협 부평지역사랑봉사 SNS 통해 꾸준히 홍보하고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